운명 따윈 믿지 마. 행운의 이름으로.<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장편소설. 청소년 추천 도서


운명 따윈 믿지 마. 행운의 이름으로.<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장편소설. 청소년 추천 도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죽이고 싶은 아이>를 쓴 이꽃님 작가의 작품이다. 북토크에서 작가님은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셨고 뒤늦게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너 지금도 꽤 괜찮다고." 진짜 사랑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거다. 살을 조금 더 빼면, 키가 조금 더 크면, 말을 조금만 더 잘하면, 공부를 조금만 더 잘하면...... 끝없이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모든 것을, 그 전부를 좋아해 주는 것. 그런 것이어야만 한다. 그렇게 소년은 부모에게서 배우지 못한 사랑하는 법을, 사랑받는 법을 조금씩 배워 가고 있다." p.127 엄마의 언어폭력을 받으며 항상 주눅 들어 살던 우영에게 반장이 툭 던진 한마디는 햇살이 되어 마음속에 얼음같이 박힌 응어리를 녹인다. " 내 인생이잖아. 난 절대로 포기 안 해. 끝까지 물고 늘어질 거야." 은재는 자신을 꽁꽁 감싼 채 숨겨 온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이었는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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