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을 먹었더니 초밥이 먹고싶어 초밥을 만들었다


초밥을 먹었더니 초밥이 먹고싶어 초밥을 만들었다

아는 누나가 마침내 결혼을 하셔서마스크로 무장하고 참석했어요화장과 조명덕에 몰라보게 예뻐진 오늘의 신부를흐뭇하게 지켜보다가나중에 놀릴려고한컷 찍어보았구요ㅋㅋㅋ...뷔페로 이동해서 폭식을 시작했습니다~"위가 3개였으면 좋겠다집에 가면 아까 더먹을걸 생각날텐데..."라고와이프와 푸념을 하며요 돌솥육회비빔밥을 끝으로집으로 돌아왔습니다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죠아까 먹은 초밥이 또 생각나저녁메뉴는 초밥으로 결정!'나는 유부를 쥘테니 너는 무늬를 쥐거라'와잎느님의 말씀에뚝딱뚝딱 얼렁뚱땅무늬오징어 초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손질법을 신경써서 바꾸어보았더니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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