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아 힘을 좀 내봐

요즘 노래 수업도 많이 듣고 연습도 많이 하다보니까 노래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너무 잘 느끼고 있다. 소리가 위로 올라가지않고 자꾸만 처지는 것과 목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내려고 한다는 것 어딘가 구조를 바꾸면 아주 쉽게 낼 수 있다는데 그게 대체 어딘지 모르겠다! 잘못된 곳에 힘을 주니 목이 금방 쉰다... 그래도 확실히 좋은 것은 이전에 내 소리가 처진다는걸 체감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잘 안다는 것!! 다만 그러다보니 소리를 내면서도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어서 열이 받는 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코젯 노래 부르는데 소리가 위로 안올라오니 막 안간힘은 쓰는데 또 잘못된 곳에 힘을 주고... 그런 상황이었다 아악 오늘 연습 마지막에 노래 부를 땐 제발 좀 뚫리라고 공명점 있어야되는 부분을 볼펜으로 찍어버렸다... 여기로 나오라고 제발!!!!!! 내 목아 제발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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