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싫어~ 집사랑 안놀거야~


싫어~ 싫어~ 집사랑 안놀거야~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다람쥐 딸랑구를 사랑해주시는 방문자님~ 딸랑구의 귀여운 앙탈을 보고 있으면 흐믓해 집니다. 딸랑구야~ 저기 뭐가 있어?

'집사야~ 오늘은 귀찮다~' 아따~ 그녀석 참~ 고개까지 돌려 버리네~ 알았다~ 귀찮게 안할께~ 하하~ 딸랑구~ 성격이 좀 있어요~ 모래 놀이장에서~ 저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근데~ 눈치를 보기 보단 집사가 뭐하나~ 구경하고 있어요~ 음..

역시 딸랑구의 턱선은 날카로워~ 만지고 싶어지는 턱이에요~ 하하~ 너의 턱을 만지고 싶다~ 엄청나게 요염하게~ 나무위에 앉아 있어요~ 원래 나무 위에 앉아 있는걸 좋아 하는데~ 오늘따라~ 엄청난 자세로 저를 유혹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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