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영화 '미키7', '미나리' 스티븐 연, 출연 확정


봉준호 신작 영화 '미키7', '미나리' 스티븐 연, 출연 확정

영화 '미나리', '버닝' 등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 씨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7'에 출연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옥자'에서 봉준호 감독과 호흡 맞춘 인연이 있는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의 연락을 받고 할리우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

'기생충'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의 기록을 쓴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인 '미키7'으로 8번째 장편 영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공개 된 원작 스토리는 얼음 세계 니플헤임(Niflheim)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인간 원정대의 일회용 직원 '미키7'이라는 소모품(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 시나리오는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쓴 만큼 원작과 얼마나 이어질지는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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