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 8. 알리스: 길 위의 생일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 8. 알리스: 길 위의 생일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부제: 스물넷의 산티아고 순례 기록)8. 알리스: 길 위의 생일[ 이 연재는 2017년에 필자가 홀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써둔 일기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길을 잠시 벗어나 근처 슈퍼마켓으로 감자칩을 사러 갔다가, 원래 걷던 지름길을 놓치고 다른 길로 접어들어 버렸다. 뭐,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흥얼대던 것도 잠시, 급격히 무거워진 발을 질질 끌며 걷다가 예정에 없던 외딴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머물기로 결정한 곳은 산띠바녜스 데 발데이글레시아스(Santibañez de Valdeiglesias)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마을로, 마을치고는 규모가 매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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