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골목 산책할 때 소고기국밥과 소고기 수육이 당길 때 [오소해장]초량맛집!!

지난 주말 서울, 일본에서 온 친구와 후배님을 부산역 맞은편인 초량에서 만났습니다. 다들 시간이 빠듯해서 역 가까이에서 모였죠~ 구도심의 정취 가득한 초량! 부산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곳이 초량인데요. 100년 전에는 영주동, 수정동 초량이 합쳐진 곳이었지만 현재는 초량으로 좁혀져 있어요. 최근에는 초량천 복원공사가 일부 진행되어 예전의 초량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초량천 복개 보수 공사 1977년 사진 동구청 초량천 복개공사 후 1977년 초량전 모습 사진 네이버 블로그 green_panda220535818836님 초량 복개천 철거전 모습 자료 동구청 초량의 옛 이름은 새띠(혹은새터),새띠마을은 '억새와 띠풀이 우거진 마을'입니다. 초량천은 구봉산에서 발원해서 초량동과 수정동을 경유해서 다시 초량동으로 이어져 부산항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입니다. 현재 북항 개발계획의 일원으로 복개천을 다시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 중인데요. 예산 부족으로 일부 구간(1구간)만 완성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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