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오랜만에 선배님들께서 쏘셨습니다. 1차는 남천동 무궁화 만두전골 ,2차는 광안대교 보며 화이트 와인, 3차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림스치킨 남천 비치점입니다. 술 먹느라 사진은 모두 패스! ㅎㅎㅎ 오늘 3차집인 림스치킨을 보니 급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한국 프랜차이즈의 시작이 1977년 명동 신세계백화점 식품매장에서 문을 연 림스치킨입니다. 림스 치킨은 기존 전기구이 통닭에서 조각 통닭으로의 발상의 전환 메뉴입니다. 혹자는 림스치킨이 현대식 프랜차이즈의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기에 1979년 소공동에 1호점을 낸 롯데리아를 프랜차이즈의 시조로 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단 1977년이 가장 빠르니~ 림스치킨을 대부분 프랜차이즈 시조라고 여깁니다. 이후 버거킹, KFC, 맥도날드 등 글로벌 브랜드가 상륙하였고, 그다음에 피자헛, 도미노피자, 토종 브랜드인 미스터 피자 등의 등장으로 피자의 시대가 열립니다. 림스치킨 프라이드치킨 그다음 1980년대에 이 햄버거와 피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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