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쓰]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클리어했다


[고오쓰]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클리어했다

드디어 본편과 DLC를 모두 클리어하였다. 참으로 멋진 게임이었다. 다만 대각선 오른쪽의 적을 향해 칼질을 하려 하면 90도 정 오른쪽을 향해 휘두르는 바람에 복날 개 ㅊ맞듯 맞게 되는 식의 begger 같은 상황이 종종 반복되는 이상한 조작감이 날 상당히 빡치게 한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이 게임을 하기 직전 엘든링 클리어로 잔뜩 올라온 자신감과 엘든링 때는 꽤 민감하게 조작이 가능했던 점 때문에 그 빡침은 더욱 열렬하였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살아있고 (물론 일본 꺼라서 정서가 좀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주인공의 탐험과 고뇌 등이 잘 그려져서 한 편의 긴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사람들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일명 고오쓰)는 플스5를 사면 디렉터스컷으로 꼭 해보라고 하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인게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와 색감 정말 잘 썼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기에 엘든링과 고오쓰를 즐기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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