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이만 시댁간 주말


남편과 아이만 시댁간 주말

#자유부인 #워킹맘 #육아 #정리유튜브 가끔 두달에 한두번, 남편은 아이만 델꾸 시댁에 간다. 고맙습니다.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밤새 혼자 넷플릭스 틀어놓고 맥주마시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었다. 처음 한두번은. 주중 육아, 작은 집 많은 짐으로 인해 집은 항상 어질러있는 상태. 언제부턴가 두달에 한두번 자유부인인 날은 대청소하는 날 옷방과 아이방 선반 위는 항상 짐더미였는데 싹 치웠다. 쓰레기도 세봉지나 나옴. 비포사진은 없지만… 이제 이상태 유지해야지 (얼마나? 일주일?) 소비의 욕구는 가득차있지만 모순적이게도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 왜…? 몰라 ㅠ 난 정말 다양한 유튜브를 보는데 (백수, 부동산, 부업, 창업, 살림, 쇼핑, 캠핑, 여행) 이번 주말엔 정리유튜브가 눈에 들어왔다. 특히 공감가는 말은 ‘집에 있는 물건이 한마디씩만 말을 건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정신이 없냐.’ 생각만 해도 끔찍. 일요일은 분리수거의 날. 분리수거 쓰레기를 나르고 또 나르다 지구에 무슨 죄를 짓나싶...


#워킹맘 #육아 #자유부인 #정리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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