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사전 미팅


15. 사전 미팅

북촌의 많은 한옥은 어찌 보면 다 비슷해 보이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기와의 재질도 모두 제각각이고, 합각(팔작지붕 위 세모난 공간)의 넓이나 높이도 다르며, 구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용마루에 몇 겹의 기와를 올렸느냐까지 어느 집 하나 같은 집이 없다. 북촌 4경이 이런 다양함을 멀찌감치에서 보기에는 가장 좋은 위치 아닐까? 북촌로 11나길에 위치한 한옥에는 실거주 하는 주민들이 있으니 발소리마저 더 조용히 걸어 다녀야 하지만, 그 조용함 속에서 동쪽으로 바라보이는 가회동이 주는 아름다움은 또 색다르다. 건축(또는 대수선, 및 수선) 과정에서 건축주와 건축가는 (제대로 된 건축사무소를 골랐다면)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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