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MBTI / INFP-T

나의 MBTI MBTI 검사를 해본 결과 나는 꽤나 내향적이다라는 사실을 알았다. 다행이게도 극단적인 내향성은 아닌 것 같다. 근데 웃기게도 의아해하면서도 결과적으론 인정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나 자신한테 놀랐었다. 내가 INFP의 공통점을 읽으면서 놀랬던게 전세계의 인구에서 4% 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근데 보기 힘든 이 유형도 인터넷에서는 많이 만날 수 있으며 더군다나 한국에선 더욱 많이 발견된단다. 읽다보니 나는 '글을 좋아한다.' 라는 부분이 여기서 나왔나 싶었다. 내가 뭐 창의력이 엄청 좋고 글 재주가 좋아서 잘 쓴다 이런게 아니라 그저 내가 상상하는 것을 쓰고 싶을 때 기분이 좋고 그리고 재밌는 글을 읽을 때에도 기분이 좋다. 이건 글 뿐만 아니라 그림과 영상, 음악 들도 나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근데 언어는 솔직히 모르겠다. 언어 공부에 대한 욕심은 있으나... 내가 잘한다고 생각은 학창시절에나 생각했지 성인이 되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으니까 말이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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