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제주도 일보러 가네요 불쌍한 말들 생각나요


월요일 제주도 일보러 가네요 불쌍한 말들 생각나요

반갑쥐요~ 랑RANG 이지요~ 놀러가 아니고 일하러 내일 제주에 가는데 한달에 한번꼴로 가는거라 감흥도 없고..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맛난것도 더 많이 먹고 구경도 여기저기 하고 올께요 지난주에 충주에서 작은 꽃가게 들렀는데 향이 아직도 나네요~ 다음주에는 야생화들 많이 찍어와야 겠어요 하고 싶은 얘기가 하나 있어요 제주에 일때문에 가서 시간이 남아서 서귀포쪽 바닷가 라인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광관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중국분들~ 멀리서 말을 타고 주변을 도는 관광객들이 보이길래 나도 한번 타봐야지~ 하고 가서 한바퀴에 5천 이라기에 내고 올라탔는데 말이 너무 힘겹게 걷고 있는거에요 그순간 내리고 싶었지만 한바퀴가 금방 끝나서 도착해서 내렸어요..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나이든 말들 같았는데 밥먹는 시간 빼고는 계속 저렇게 뺑뺑 도는거 같아요 걷다가 변도 보고.. 헉헉 거리고..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잇뉨들 저는 너무 졸려요 자러갈께요 어릴적 말을 타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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