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휴게소 먹거리와 식당 전경


대천휴게소 먹거리와 식당 전경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저는 대천휴게소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랍니다. 당연히 목포 방향 아니고 상행 서울 방향이랍니다. 예전엔 주말이 되면 차 댈 곳이 없어 한참을 찾아 헤매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널널하다 못해 텅 비어있네요. 제 몸이 편해진 건 사실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은 참 힘든 시기라는 게 몸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대천휴게소 푸드코트 인파를 피해 사람이 없는 곳을 찾을 필요는 전혀 없어 보이는 대천휴게소 실내 식당가 전경이에요. 한산하다 못해 아예 텅 비어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식사를 못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그래도 운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안도감을 느꼈어요. 차에서 하고 나왔지만 문고리를 만졌기에 다시 손소독을 하고 식당가 앞으로 진입했어요. 저 멀리 보이는 한식 코너, 주황색 모자를 눌러쓰고 계신 여성분이 주방 안쪽에서 살짝 쳐다보고 계시네요. 메뉴를 쓱~ 한번 훑어보고는 다른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어제도 먹은 돈가스 코너가 보이네...


#대천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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