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낚시로 잡은 괴도라치(=전복치)요리


진해 낚시로 잡은 괴도라치(=전복치)요리

강풍으로 진해의 겨울바다가 더욱 매섭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파도가 심할때는 바닥이 뒤집어 지기 때문에 낚시하기는 어려워도 큰 물고기가 잡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3자 도다리가 나왔네요. 지난겨울 잘 먹었는지 빵이 유난히 좋은 녀석입니다. 도다리는 모래바닥의 부유물질이 일어나면 그 쪽에 관심을 가지고 이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렁이를 꽂은 바늘을 멀리 던져 조금씩 끌어주면 근처에 도다리가 있다면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강한 입질에 괴생명체가 잡힙니다. 검색을 해보니 괴도라치라는 물고기 입니다. 괴도라치는 전복을 먹고산다고 해서 전복치라고 불리는데 전복이 있는 곳에 서식하는 특징을 가졌을 뿐 사실은 아무거나 다 잘먹는다고 하네요. 이 물고기는 우리나라에서만 회로 먹고 스시천국인 일본에서조차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태연구나 양식이 없다고 합니다. 쥐노래미와 도다리는 구이를 해봅니다. 전복치는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꽤 나가는 물고기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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