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시절 투자기업 복기하기 (스토리 있는 주식 투자도 정답이지 아닐까?)


주린이 시절 투자기업 복기하기 (스토리 있는 주식 투자도 정답이지 아닐까?)

백만년 만에 회사 선배들과 회식한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회식이라 그런지, 서로의 근황도 자세히 묻곤 하였죠. 하지만, 역시 시대가 시대라서 그런 걸까요. 자연스레 이야기 주제는 주식/재테크로 넘어갔습니다. 워낙 핫한 주제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들 꽤나 주식 짬빰이 있어서 그런지 각종 조언 아닌 조언이 난무했습니다. "어떤 종목이 유망하니 지금 매수해야 한다" "ㅇㅇ종목은 단타/스윙로만 접근해야 한다" "이 종목 너희한테만 알려주는 거다, 다른 곳에서는 말하지 마라" 누구나 대왕개미.. 당연히 저는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표정으로 조용히 듣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듣다 보니 재밌긴 재밌었습니다ㅎㅎ) 집에 도착한 후, 회식 자리에서 나온 종목들을 복기해 보았습니다. 가만히 보니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꿈같은 스토리(미래)가 있는 기업들이었습니다. 현재 그 기업이 돈을 잘 벌고 못 벌고는 중요하진 않았죠.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주린이 시절, 재무제표 따윈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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