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복기] 주짓수 블루벨트 네 번째 시합 후기


[실패 복기] 주짓수 블루벨트 네 번째 시합 후기

블루벨트 4그랄을 달고 나간 주짓수 대회 이번 대회는 체육관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나가는 만큼, 대회 준비 시간이 충분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체력적으로도 나름 자신 있었다. 또한 무리한 감량 없이, 체급에 맞게 체중 조절도 미리미리 준비했다. (더 벌크업!) - 지난 대회 체급 : -82kg - 금번 대회 체급 : -88kg 대회 준비 과정이 너무 완벽해서였을까? 시합 5일 전, 1가지 변수가 생겼다. 변수는 바로, 내가 신청한 -88kg 체급에 "단독 출전"했다는 것이었다. 이제 선택은 2가지뿐! 1) 환불 or 단독 우승 2) 체급 변경 못 먹어도 GO 아니던가! 그래서 한 체급 더 올려 -94kg 체급으로 변경하였다. 그간 수련한 기술들이 체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내 한계를 깨부수고 싶기도 했고! 드디어 대회 당일. 항상 떨리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승리의 환호 소리. 그리고 패배의 탄식들. 초등학생이든, 어른이든 오늘의...


#주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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