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제주 여행 #1 | 한적한 종달리 마을의 독립 서점 <소심한 책방>


21' 제주 여행 #1 | 한적한 종달리 마을의 독립 서점 <소심한 책방>

종달리는 제주 동쪽 '종달항'근처에 있는데, 마을이 조용하고 관광지처럼 시끌벅적 하지 않아서 여유롭게 제주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뚜벅이였기 때문에, 종달항에서 소심한 책방까지 걸어갔습니다. 걷다 보면 어디서나 성산 일출봉이 바로 보여요. 바로 책방을 가지 마시고, 마을 곳곳을 산책해 보시는 것 완전 추천입니다 걷다 보면 이렇게 갑자기 말도 나와요. 진짜 찐 말 . 찐 당황 c 말이 너무 한가롭게 당근c을 먹고 있었어요. 도대체 말이 왜 길가다 있는거지..? 제주도 감귤 같은 존재인가..? 마을 안 쪽 깊숙히 들어오면, 소심한 책방으로 가는 소심한 표지판이 나옵니다. 흔한 제주도 서점 가는길. 뷰가 미쳤죠. 간판이 '수상한 소금밭'이라고 되어 있어서 순간 헷갈렸는데, 이 곳이 바로 제주도의 교보문고(?)급 서점인 <소심한 책방>입니다. 안이 꽤 넓고 크더라구요. 주변에 유명한 카페도 있어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은 꽤 있는 편. 크리스마스라고 책으로 트리 만들어 놓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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