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수면과 잠꼬대의 관계


렘수면과 잠꼬대의 관계

수면은 근육 마비 여부에 따라 렘수면과 논렘수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렘수면은 꿈을 꾸는 상태를 의미하고 논렘수면은 꿈을 꾸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깊은 잠이라고 생각하기는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꿈은 얕은 잠에 들었을 때나 눈을 뜨기 직전에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는 동안 렘수면과 논렘수면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하고, 이 과정에서 의식이 활성화될 수도 있고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면 잠꼬대를 합니다. 인간은 렘 수면 중에 비교적 복잡한 정보를 뇌에 축적합니다. 이때 뇌간 운동 마비를 제어하기 위한 스위치가 켜집니다. 그 결과 호흡 이외의 근육이 마비되게 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신체적 피로, 노화 등으로 근육이 제대로 마비되지 않은 경우 꿈속에서 하는 말을 현실로 할 수 있습니다. 외국 연구에 따르면 성인 전체의 5%가 수면 중에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잠꼬대는 할 수 있지만 그 자체는 병이 아닙니다. 렘수면행동장애는 심각한 정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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