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블로그를 체계적으로 잘 구성해서 작성해보고 싶었지만 주간일기 챌린지를 갑자기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 만큼 블로그 개편은 조금 뒤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벌써 호랑이해인 올해가 절반이 넘게 지나갔다. 인생의 큰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올해가 벌써 절반이 흘렀다는게 믿기지도 않으면서 원래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시간이 더욱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바쁠때일수록 원래의 계획과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일치하는지를 점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러지 않도록 중간중간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간일기를 작성하면서 겸사겸사 그 주를 돌아보고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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