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일 음주

출산휴가 3주 다녀온 후배가 와이프한테 허락받았다고 나에게 와서 "부장님, 저 없는 동안 고생하셨는데 제가 쏠게요. 술 한잔하시죠!!? 눈이 번쩍 귀가 번쩍 " 뭐 드실래요?" " 나? 소고기" "콜 좋습니다." 와 이런 바람직한 후배를 봤나>>ㅋㅋㅋㅋㅋ 맘 맞는 3명이서 바로 고깃집으로 출동. 호적 메이트한테는 저녁에 동태탕 끓여 준다고 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 우선 갔다. 샤르르 녹는 소고기.. 한 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육 파는 집이라서 더 열심히 먹었다 ㅋㅋㅋㅋㅋ ~@@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술이 날 마신 건지.ㅋ 집으로 순간 이동 ㅋㅋ아침에 속이 너무 안 좋았다. 호적 메이트가 날 보며 말했다. "동태탕??? 동태탕 끓여준다는 사람은 연락도 안 되고 ㅋ 집에 오니 술 냄새 잔뜩 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ㅋㅋ 민망해진 나는 그제야 "그래서 밥은 어쨌는데"? "나도 내 알아서 해결했다." "응. 하고 출근하는데 숙취에 시달리며 일하고 있다가 핸드폰을 한번 싹 살펴봤다. 배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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