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미안해요 역시 좋군요!


페이지 미안해요 역시 좋군요!

쩝짤한 것이 갑작스럽게 확 땡겨서 치킨을 시켜먹었습니다. 짠 치킨? 그런 치킨이 있나? 암튼 치킨이 배달되고 나니 맥주가 먹~고 싶어져서 맥주를 사기 위하여 나갔습니다아~ 크으~ 치맥이 환상이죠. 치맥을 먹으면서 느긋함을 즐겼습니다. 치맥과 잘 조화되는 노래도 한 곡. 들어보고 먹~고 뜯은 다음 씹고 맛보고~ 크으~ 오감이 만족한 저녁이었어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음악 페이지 미안해요 올려드리겠습니다., 하루를 정리할 때, 하루 일과를 모두 다 다하고 침대에 누웠을 때 잔잔한 뮤직이 흘러나오게되면 기분이 노곤 노곤 해지며 스르륵 잠이 들곤 합니다. 앳될 시절에는 라디오 소리를 듣다가 잠이들고는 했답니다. 누군가의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잔다는 것, 고독하지 않아 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지라 말이죠. 홀로 있는 방, 나 혼자서 사는 삶- 그 속에서 인간에게 안위가 되어주는 것이 타인의 소리라면? 뮤직은 다른사람의 소리를 최고로 판타스틱한 멜로디로 드러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뮤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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