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을 공부하자, 주식이 보인다.


산업을 공부하자, 주식이 보인다.

투자자의 사고라는 말을 하면서 보통 '뉴스'나 시황을 잘 보라고 말한다. 지나가는 뉴스와 같은 시그널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라는 것인데 이게 사실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1. 뉴스가 나왔을 시점에는 여의도 증권가나 큰손에게는 그 이전에 정보가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2. 개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은 각 개인이 진행하는 것 보다 전담 애널리스트가 있는 회사가 잘하기 때문. 즉, 정보의 속도는 이미 1-2단계 가량 늦은 상태고, 개인의 분석에 있어서도 분석팀이 있는 회사를 당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 개인투자자는 그냥 아는 사람이 전해주는 소식으로만 사고 그냥 그렇게 깜깜이로 투자해야 하는가? 안타깝지만 맞다. 공부를 할 생각이 없다면, 그 깜깜이 투자밖에 할 ..


원문링크 : 산업을 공부하자, 주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