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독톡 강아지 배변판 6개월 이상 사용후기...글쎄?

#첫줄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에게 늘 고민거리는 배변훈련일 것입니다. 저희집 두 강아지는 배변습관이 완전히 반대랍니다. 한 녀석는 무조건 실외배변, 다른 한 녀석은 화장실 바닥에 배변을 하게 교육이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츄+페키니즈의 믹스다 보니 다리가 짧아 소변을 보고 나면 발 주변이나 땅콩(?)에 자주 묻어서 고민을 하다 독톡 배변판을 구입해보았습니다. 얘가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 콩이 배변훈련을 시키는 것은 오히려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이틀 정도 쉬할 타이밍에 독톡 배변판 위에 올려놓고 "콩이 쉬해~"하면서 기다려주니 눈치를 보다가 하더군요. 이후로 8개월 간 소변만큼은 확실하게 독톡 배변판 위에 보고 있답니다. 독톡배변판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특수돌기로 소변이 강아지의 발에 묻지 않는다. 2. 소변 처리하기 쉽다. 특수돌기 덕분에 강아지의 발에 묻지 않는다는 1번 장점은 암컷강아지들에게는 확실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서서 소변을 보는 수컷강아지들에게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