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설치


재외동포청 설치

안녕하세요. 채움 행정사 김원일(Tony) 입니다. 재외동포청이 설치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기사에서는 '재외 동포들이 730만명에 달하고 있고, 이들을 상대로 한 정책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설립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힘겹게 지켜 온 재일동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하였습니다. 어릴 때 이 분들이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에 대하여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자주 보았습니다만 단일민족의 구성원들이 이국땅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정도 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재일동포들이 귀화하지 않고 사회의 아웃사이더로 살아가면서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 감명을 받고,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하지 못해 고향을 바라 보며 숨을 거두고,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되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에 뭉클 뜨거운 것이 치솟기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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