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할 금정산 (Feat.정상에서 만난 고양이)

금정산은 내 고향인 부산 본가의 바로 뒷산 이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금정산성'이 있고, 한국 옛 산성 중 규모가 가장 웅대하다고 한다. 또한, 한국 5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가 있기도 하다. 14군데의 약수터가 있으며, 수목 2,300여 종과 6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적절한 난이도의 평지와 오르막길, 계곡이 많으며 가을을 느끼기에도 참 좋아 산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 한다. 하산 후, 먹을만한 맛있는 음식점도 주변에 아주 많다. 금정산에서 내려다본 내 고향...저기 어디쯤, 우리 집이 있다. 모처럼 부산의 풍경을 포스팅 해본다. 한적한 해안산책로를 킥보드로 달려보고 싶어서, 내 전동킥보드와 함께 고향을 찾았다. 광안대교가 보이지만, 광안리 해수욕장 방면이 아닌 인근에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풍경 이다. 중앙동 에는 정박한 여러 척의 배가 있다. 남포동 자갈치 시장으로 넘어왔다. 인근의 식당에서 백반으로 식사를 하고.... 자갈치시장 뒤의 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