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에피톤프로젝트 - 이화동/그대는 어디에/유채꽃 (가사/듣기)

섬세하고 잔잔한 감성을 노래 하여, 그리움을 불러 일으키는 에피톤프로젝트의 음악을 소개 한다. '이화동' 이란 곡은 이화동 거리(낙산공원)가 벽화마을로 바뀌는 동안 작곡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인화하면서, 느낀 쓸쓸한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이 곡을 듣고, 실제 곡의 배경이 되었던 낙산공원을 가보기도 하였다. 벽화마을은 예쁘면서도, 옛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었다. 에피톤프로젝트 -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프로젝트 - 이화동 가사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지붕뚫고 하이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