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동파 원인,교체비용)

올해 겨울은 이상기후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점차 쌀쌀해지고 당장 내일부터 한파가 온다고 한다.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보일러 이상/수리가 급증 하기에 미리 수도관(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방법과 동파시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위 사진은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에어컨 실외기와 수도배관(온수배관)을 찍은 것이다. 여름에는 갤러리창을 열어 두는데, 겨울이 되고 창을 닫는걸 생각 못하고 있었다. (관리사무소에서 별도의 안내도 없었음) 갑작스레 한파가 들이닥친 날, 그대로 수도관은 꽁꽁 얼어버렸고.... 보일러를 켜니 에러표시가 떠서, 동파 된 걸 알아챘다. 관리사무소에 먼저 문의를 하니, "뜨거운 물을 수도관에 붓거나, 헤어드라이기로 녹여보세요" 하는 답변을 받았다. 인터넷 검색에서도 그렇게 알려주는 글이 많아서, 따라해봤지만 보일러는 여전히 먹통 상태. 결국, AS 기사님을 불렀는데 수도관이 완전히 얼고 터짐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절대 '뜨거운 물을 부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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