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사 면접 후기 (다시 방문한 서울은...)

아래 글의 이어지는 내용으로, 서울 본사에서 면접을 보고 왔다. 회사 위치는 경기도에 있기에 면접 전날 서울에서 친한 지인형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면접 보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 이었다. <지난 글> 탈서울 후 부산에 온지 2개월, 다시 서울을 방문하게 되었다. (feat.부산의 취업현실) 탈서울 후 고향인 부산에 내려온지 어느새 2개월이 되어간다. 그동안 지내본 느낌을 말하자면, 생각했던것 ... blog.naver.com 캐리어에 정장과 구두 등을 담고, 편한 복장으로 서울의 지인형의 집에 도착 했다. 친한 지인형은 전전직장에서 다른 팀의 팀장님 이셨는데, 회사의 큰 행사, 워크숍 등에서 사회자를 보기도 하시고 레크레이션 강사를 하기도 하시는....무척 쾌활하고, 긍정의 기운을 뿜어내는 형이다. 한번은 내가 회사 워크숍 진행요원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었고 이후엔 내가 심적으로 우울해 할때면, 먹거리와 캠핑 장비를 차에 싣고 우리집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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