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4회차


주간일기 챌린지 4회차

1. 이번 주는 생이별 주간. 호랑이 여자친구가 코로나에 걸렸다. 여자친구네 가족들이 여자친구만 쏙 빼고 여행을 다녀오셨었는데, 그 과정에서 코로나가 옮겨와서 아직 걸리지 않았던 여자친구 아버님과 여자친구 딱 둘이 이번에 코로나 막차를 타버렸다. 원래는 양가에 (형식적인) 결혼 허락도 받고, 예식장 계약도 하고, 이것저것 할 생각으로 들떠있었는데 전면 캔슬. 다음주에 할 일로 다 미뤄버렸다. 여자친구랑 각자 집에 사갈 선물도 정함! 꼼꼼이 여자친구가 고른 ㄷㄹㅈㅈㄱ로 낙찰 및 주문 완료. 담주 주말에 대구 갈 기차표도 예매해둬야지. 2. 요번주는 블로그를 참 열심히 했다. 지난 주까지 엄~청 일이 많아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는데 요번주는 급한 일이 좀 줄어들다 보니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잠시 휴식(?) 느낌으루다가 이틀간 교육도 다녀오면서 여유가 좀 있어서 오가는 길에서 불로구 작성을 할 수 있었다. 3. 어쩌면 요번 달 말쯤에 유럽 출장을 가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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