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정체성을 잃어버린 남자의 비극 "아비정전"


자아정체성을 잃어버린 남자의 비극 "아비정전"

나는 개인적으로 왕가위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예술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때 이쪽으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나는 득특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왕가위 작품을 처음본게 아마 아비정전이 처음이었다. 딱히 이때는 왕가위를 좋아한다기보다 그냥 장국영이 나와서 한번 봤다. 참고로 나는 장국영 팬이 아니고, 우리 엄마가 장국영팬이다. 참 소녀소녀하신분이신데 어쩌다 우리 아빠를 만난건지는 모르겠네...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 이상형은 이상형인가? 잘 모르겠네.. 그떄는 아비정전이 별로 딱히 내키지는 않았고 그 이후에 왕가위는 나에게서 잊혀졌다. 하지만 그 후에 해피투게더 보고 왕가위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하다가 동사서독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다. 무협영화는 대게 그런 스타일로 나오지 않기도 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는 방식이 꽤 눈에 띄었다. 실제 동사서독은 예술영화도 분류가 되었기는 했다. 그리고 여담으로는 이 원작 소설가가 이 작품 이후로 왕가위한테 저작권 안 준다고 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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