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개나리 꽃이 피는 날에는 땡땡이"


3월 23일 "개나리 꽃이 피는 날에는 땡땡이"

오늘 아침은 유독 바쁜 날이었다. 바쁠 이유는 없었지만, 이상하게 스벅의 슈크림 라떼가 먹고 싶어서 아침부터 사무실과 반대쪽에 있는 스벅에 들렸으며, 몇일 전부터 계속 깜밖한 반납해야할 소설 책을 오늘길에 들려서 반납을 했다. 덕분에 20분도 안되서 올 거리를 한 30분만에 도착했다. 오는 길에 공원에 핀 노란 개나리꽃을 보니 아 진짜 봄이구나 라는 실감이 들었다. 물론 날씨도 따뜻해지기는 했다. 겨울내내 폴라티를 입고 살았던 나인데 이제는 폴라티가 덥다고 느껴졌으니 이제 거의 봄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그렇게 시간은 빨리도 흘러갔다. 어느덧 1년의 한분기가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는 것이다. 작년부터 들었던 자격증을 위해 수업을 들은지 이제1년이 넘어가고, 이제 수업 한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저번주에 이미 두개를 끝마치고, 이번주 토요일에 시험을 한개가 남았다. 저번주와는 달리 좀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작업을 하면서 시험공부도 했다. 사실 이 수업들이 서로 연관이 되있어서 작년보다는 ...


#30대 #시험 #인간의본능 #일기 #일상 #일상공감 #일상블로그 #일상에세이 #직장인 #봄처녀 #매일 #개나리꽃 #공감 #글귀 #꿀잼 #나는자유인이다 #노는게좋아 #딴짓 #땡땡이 #직장인일기

원문링크 : 3월 23일 "개나리 꽃이 피는 날에는 땡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