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늦잠과 게으름의 더블 콤보는?"


7월 23일 "늦잠과 게으름의 더블 콤보는?"

어제 게임하다가 11시에 잤다. 늦게 잔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너무 피곤해서 계속 잤다. 물론 새벽4시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금세 다시 잠들었다. 잠을 자면서 비는 계속 내리고 바람도 불었다. 그리고 해가 떳지만 여전히 나는 잠에 빠졌다.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 해가 들어온 것도 잊어버릴때였다. 눈을 떠보니 아침 9시가 넘었다. 으잉? 하면서 방안을 10분 동안 굴러다니다가 일어나 부모님이 오시기전에 내 속옷도 빨고 아침밥을 먹어야한다. 부지런히 움직여 일단 내 방에서 잤던 이불도 정리하고 속옷도 세제에 담궈놓았다. 그리고 어제 보다만 드라마를 보면서 아침밥을 먹고 다시 속옷도 빨리고 밥도 정리했다. 별거 한것 없었는데 별로 11시가 되었다. 늦은 아침과 나의 게으름의 결과는 빠른 시간을 만들었다. 11시에 걍 쇼파에 누워서 드라마만 보았다. 사실 원래 내 계획이라면 지금쯤 공부를 한 단원 끝냈을 텐데.. 이유는 모르지만 계속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검사를 하면서 의욕상실이라는 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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