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소리가 없는 세상"


2월  4일 "소리가 없는 세상"

오늘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다가 문뜩 주인공의 딸이 눈에 띄었다. 영화에서 나오기를 둘째딸은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인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세상에 소리에 반응해 닥치는데로 부수는 괴물이 나타나서 인간이 멸종위험에 처해있다 이다. 크게 성공한 영화로써 오늘 2편을 봤는데, 문뜩 그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녀를 보면서 생각이 났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앞이 안보이는 것보다 들리지 않는게 더 힘드는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한다. 대부분 세상에 대한 정보들을 시각으로 받아드린다는 생각에서 그런 말을 하는데, 실상 시각보다 청각이 더 많은 정보를 가져다준다. 사람이 사물을 볼때 청각을 통해서 공감각을 느낀다. 말 그대로 소리는 공기를 타고 오는 것이다. 바로 소리를 낸다고 귀에 들리는 것이 아니라, 거리가 멀면 멀수록 소리는 작아지고 더 늦게 들린다. 단지 소리가 전달되는 속도가 빨라서 우리가 체감을 못 느끼는 것뿐이다. 전문가는 아니라 정확하게 말은 못하지만, 실제 영화를 볼떄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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