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비내리는 주말"


5월 27일 "비내리는 주말"

비는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집에 있지요. 아.. 이런 계획은 없었는데 어제만 해도 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내리는 걸로 되어있었다. 네이버, 뉴스에서 나오는 일기에보 모든게 동일했고 그 전날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여의도 행사에 참석해서 과자도 먹고 음료도 받을려고 준비했다. 심지어 여의도에서 맛있는 밥까지 먹을려고 장소도 물색해버렸는데.. 8시 반에 밖에 나오니 비가 한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에 성내천 근처에 오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것이다. 결국 마라톤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한 채 집에 와서 영어공부하고, 텔레비젼 보다가 점심때 어제 먹다 남은 닭강정 나머지를 다먹고 잠이 들었다. 최근에 계속 피곤해서 앉기만하면 졸음이 쏟아졌다. 그리고 한 한시간 넘게 잠이 든 것 같다. 자기전에 나왔던 예능이 끝나고 다른 예능으로 나왔으니 내가 은근히 잠이 든 모양이다. 비도 오고 기분도 축쳐져서..몸도 마음도 쳐졌다. 일어나서 다시 컴화 챕터 5를 꼼지락 꼼지락 공부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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