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맛집선정실패"


6월 8일 "맛집선정실패"

매일 매일 공부하다가 머리가 쥐가 날 것 같아서 잠시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 오늘은 기상이변현상으로 아니면 비가 내일 예정인지.. 매우 덥다. 그래서 냉면을 먹기로 했다. 냉면집은 집근처가 아닌 오랜만에 나들이도 할겸 방이동 사거리의 유명한 봉피양으로 가기로 했다. 한번 미쉘린에 지정된 가게의 음식도 먹고 싶기도하고 무슨 맛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번에 나의 영혼의 단짝 엄마와 함께 방문하기로 했다. 더운날 삐질거리는 땀을 흘리면서 한 30분을 걸어갔다. 날씨는 정말 더웠지만 그 유명한 미쉘린집을 찾아간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찾아갔다. 유명한 가게 답게 사람이 많기도 했다. 직원도 많았지만 가게안에 사람도 많았다. 아니면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 하여튼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했다. 엄마와 나는 당연히 냉면을 시켰고, 엄마는 물냉/ 나는 비냉. .. 요즘 희안하게 비냉에 꽂힌 나는 계속 연달아서 비냉만 시켰다. 사실 애를 밴것도 아닌데.. 왜 매운게 요즘들어서 계속...


#30대 #일상 #일상공감 #일상블로그 #일상에세이 #직장인 #직장인일기 #커피 #컴활1급 #일기 #실패 #시험공부 #공감 #글귀 #냉면 #디데이6일 #매일 #별로 #봉피양 #시험 #필기

원문링크 : 6월 8일 "맛집선정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