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딱히 아무일도 없는 계란같은 하루“


6월 23일  "딱히 아무일도 없는 계란같은 하루“

금요일 폭풍 전야 같은 금요일이다. 인류 역사상 최대의 난제인 강아지 두마리가 온다. 강아지 귀엽지만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강아지이다. 그들이 오기전에 미리 준비 해야한다. 일단 공부를 해야한다. 강아지들이 오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다, 우리 강아지들은 남들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내가 컴퓨터르 킨다면 그들은 즉시 컴퓨터 앞으로 달려들것이다. 내 컴퓨터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그들과 다르게 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다. 잘못하면 그냥 안녕하는 것이다. 심지어 개들 부모가 만나기 전부터 이 컴퓨터는 나에게 존재 했었다. 그래서 이 컴퓨터가 망가지만 나도 울고 내동생도 울고 제부도 우는 거다.. 그런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 히히.. 점심에 열심히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공부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거실로 나가서 엄마를 다정하게 꼬셨다. 우리 가볍게 브런치나 먹을까? 하고...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 아닌가? 배민으로 이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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