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


6월 27일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

사람의 인연은 언제나 어쩌다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만날려고 해도 안만나던 사람들을 그냥 우연히 연락 한번으로 주루룩 만나게 되었다. 아쉽게도 전부 만난것은 아니지만 4명중 2명을 만났으니 이쯤이면 많이 만난셈이다. 정말 한 언니는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좀 반가웠다. 나머지 언니는 작년에 만나긴했는데 그때보다는 건강해져서 다행이었다. 지금 언니들과 만난 이 장소는 내게 매우 생소하 장소였다. 30년을 넘게 알쓰, 알거로 지낸 나에게 술마케은 매우 생소할수 밖에 없다. 특히 여기는 술은 여기서 사되 음식만 따로 외부에서 주문해서 먹는 곳이다. 그리고 나를 더 당황스럽게 한것은 이게 그냥 우리 셋만 모이는게 아니라 언니의 술 모임에 우리가 참여를 하는 거였다. 아니.. 그런거면 미리 말을 해주지.. 허.. 하여튼 첨보는 사람이라 당황지만 사실 환자한테 짜증을 낼 수도 없어서 그냥 음식이나 주문했다. 나는 떡볶이 언니는 치킨을 주문했다. 그리고 언니가 와서 주류를 판매하는 윗층으로 올라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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