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벌써 오월이네..."


5월 8일 "벌써 오월이네..."

문득 블로그에 일기를 쓰다가 다쓰고 발행하려고 카테고리를 고르는데 쭈욱... 내려갔다. 1월이 지나고 2월이 지나고 어느덧 5월이 되었다. 그리고 5월도 8일이나 지나갔다. 참.. 엇그제 한 겨울이었는데 조만간 여름이 올것 같은 예감 아닌 예감이 들었다. 꽃도 다 지고 푸릇푸릇한 나뭇잎들이 자라나고 있다.아... 애들아 올 한해는 건너 뛰어봐.. 그래도 시간은 잘 지나가겠지 오늘을 공부한 게임반이었던 하루였다. 아... 역시 시험기간에 노는게 제일 재미있어.. 물론 내 시험 점수는 전혀 재미있지 않지만, 인생이라는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이다. 그래도 목표치는 했으니 된거지만,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목표치를 제외한 일을 한개도 못하기는 했지.. 하지만 괜찮아! 우리에게는 언제나 내일이 존재하는 법이니..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내일하자.. 얼마나 멋진 명언인가? 내일은 일찍 공부하고 엄마랑 영화보러 가야하는데.. 흠... 낼 아침에 운동삼아 일찍 나가서 걸어갈까? 진하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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