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결산


6월달 결산

내가 하고자한 1년 계획을 공중으로 분해시킨 달이다. 다시 돌아올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23년 해에 들어서 가장 우울하고 지친달이 아닐까 생각한다. 매일 매일 지치고 피곤하고 우울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고 싶은 달이다. 내 영어 공부는 어디오? 7월 중순부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래도 자격증 필기 시험은 합격했다. 지치고 슬픈 일 10가지에서 한가지 좋은 일이 생겼다. 아니 그 좋은 일은 그 다음 실기를 준비해야한다는 결과로 이어졌으니 좋은게 아닌가? 그렇다면 이번달은 그냥 우울한 달이다. 인생이 쉽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참 어렵다. 인생은 내가 살아가고픈대로 살아가려고 해도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이 저지하고 막거나 아니면 경쟁을 한다. 70억 인구를 상대로 이겨야지만 가능한 것 같다. 7월달에는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이만큼 퐌타지한 일상이또 있을까? 수익도 많았지만 지출도 많았던 달.. 총 지출 1,850,104원 문화비 177,365원 간식비 103,469원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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