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낙산공원

과거에는 동대문으로 불렸다고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서 흥인지문으로 불리우게된 비운의 문 .. 메리어트 호텔이 동대문 바로 앞에 있어서 밥도 먹었겠다. 여기에 온 김에 낙산 공원을 들리기로 했다. 은근히 서울도 볼 것 많은 동네이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렀지.. 원래는 흥인지문 양옆으로 성곽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제 시대때 일본놈이 허물어서 없앴다고 해서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오랜 역사를 지녔지만 여전히 흥인지문은 튼튼하다. 나보다 더 튼튼하다.. 흥인지문에서 멀리 떨어지는 곳에 엣 성터가 남아있는데 그곳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나는 서울에 30년을 살았지만 정말 처음 가는 곳이이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 낙산 공원이 나오는데 한바퀴 도는데 그리 긴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한.. 한시간 정도면 충분이 볼 수 있다. 은근히 이 근처에 박물관도 많았다. 많아 봤자 두 세개지만, 그정도면 많은 편이다. 성곽일부는 최근에 보수공사를 한 기분이 들었다. 너무 새것같았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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