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나의 도전 마라톤완주"


2월 26일 "나의 도전 마라톤완주"

드디어 토요일 내가 기달리던 비대면 마라톤을 하는 날이 왔다. 몇개월 전부터 준비한 달리기 대회 비록 기록이 남거나 정식 마라톤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달리기 운동을 한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이다. 원래는 실시간 마라톤을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조카가 와 있는 상태라 일찍 가야했기에 아침8시에 기간제 마라톤을 했다. 아침을 안 먹고 뛰어서 그런지 머리도 어지럽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울먹울먹 한번도 공복인 상태에서 운동을 한적이 없어서 이런일이 생길꺼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겨우 죽기 살기로 3km를 뛰었다. 정말 이번 달리기는 지금까지 달린 달리기에서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한번도 아침에는 달리기를 하지 않아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공복에는 힘이 없다. 라는 사실만을 깨닳았다. 그래도 1월달 달리기보다는 더 나은 성적으로 완주를 했다. 1월에는 같은 거리임에도 10페이스 였지만, 지금은 7페이스도 단축이 되었다. 물론 1월달에는 3km마라톤이 나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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