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쳐 조립 - 3


미니어쳐 조립 - 3

드디어 주말이다. 이제 마지막 1층을 남겨둔 가운데 드디어 1년동안 썩혀놓았던 미니어쳐의 완성을 앞두고 있다. 3층을 만들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믿었다. 3층은 할께 좀 많기는 했지만 가구도 많지 않고 나름 할 만 했다. 그래서 일찍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것은 내 착각이었다. 1층 케익 선반장 2층 만들때 같이 껴 있었던 케익 선반장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가구가 대부분 작다보니 어쩔수 없이 없어지는 것을 예방해서 나중에 만들기로 하고 남겨둔것을 다시 만들기로 했다. 케익모형이 거의 내 손톱도 안되는 정말 작은 크기였다. 일단 천과 케익모형에 필요한 재료들을 한데 모아 놓았다. 사진에 찍을려해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참 작은 크기이다. 너무 작아서 만드는 사진은 찍지도 못했다. 제를 자르고 또 자르고 풀로 붙여서 케익 4개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다른 가구에 집어넣지만 일단 만들어놨다. 사진의 초점마저 파괴하는 작음이란 참으로 사랑스러움을 느낀다. 섬세하게 메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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