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오랜만의 대낮 운동"


2월 18일 "오랜만의 대낮 운동"

나는 밤에 운동을 한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무언가 하다보면 이상하게 운동을 저녁에 자주 한다. 오늘은 토요일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는 말을 듣고, 점심에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아무래도 비가 내리면 달리기를 못할 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운동을 하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대낮에 나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항상 밖으로 나와봤자 점심시간 아니면 주말에 잠시 볼 일보러 나오는 것 외에는 없는데 이렇게 또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온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낮이라서 그런지 날씨는 많이 풀린 듯 하다. 이젠 정말 겨울이 아닌것같다. 아직 봄은 아니지만 그래도 더이상 예전처럼 공기가 차갑거나 하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지 대 낮에는 정말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많이 나온다. 특히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아니면 대낮이라서 그런것 일지도 모른다. 요즘 낮에 나오는 것이 사실상 직장인으로써 쉽지가 않다. 대부분 직장인은 낮에는 대부분 일을 하기에 쉽게 햇빛을 보는게 어렵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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