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자다가 날벼락!"


7월 13일 "자다가  날벼락!"

어제의 여독을 풀고 오늘은 여유롭게 공부도 하고 나름 즐거운 점심을 보냈다. 생각해보니 이력서를 제출한 곳이 오늘 발표일인데 아무런 전화도 문자도 없다. 슬프다. 떨어졌구나 싶어서 짜증과 화가 났다. 어렵구나 취업하는 것은... 왜 취업준비하다가 자존감이 떨어지는지 알 수 있던 순간이었다. 그렇게 짜증이 극대화 되었을때 나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취침을 들었지만 그것도 얼마 안가서 엄마에 의해 제지되고 말았다. 짜증나는대 스트레스를 풀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엄마의 심부름을 도우다가 저녁이나 먹었다. 그때까지는 아무런 문제도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밥을 먹고 자연스레 핸드폰을 보는데 왠 전화가 걸린 것이다. 다만 어제 걸린 부제중 전화는 인터넷 전화고 오늘은 02로 시작되는 전화였다. 내가 이력서를 제출한 곳에서 전화가 온것이다.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내일 전화하겠으니 하고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에서 진동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처음에는 윗집에서 울리는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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