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여행의 설렘"


4월 16일 "여행의 설렘"

여행은 듣기만 해도 좋은 단어이다. 벌써 내가 모르는 알지 못하는 장소로 떠난다는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특히 내가 여행에서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상상을 할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내가 거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과 그것을 했을 때의 느낌.. 그리고 그런 경험을 사람들에게 말해주었을 때의 그들의 부러움은 여행을 생각만 해도 설레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여행을 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작업이라든지 일에 밀려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그것에만 매달렸고 그때는 그것이 내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완전 정렬적으로 산것이다. 하지만 한번 크게 꺼꾸로지고 나니 무언가 내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너무 인생을 조급하게 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마음도 다스리고 좀 더 여유를 가질 겸으로 시작한 것이 여행이었다,. 처음 여행은 진짜 엉망이었다. 버스 시간표에 대한 정보도 없고 여행 정보도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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