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게 없지만 억지로 쓰는 일기

진심으로 집구석에 이주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서 쓸 게 없음 7월 17일 일요일 주말 저녁밥 토슷흐 여태 먹었던 토스트중에 가장 맛있고 덜 더부룩했따 7월 18일 월요일 오랜만에 삼겹살 머금 마싯따 난 켐벨 책 되팔아서 돈 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때 배운 내용 밖에 안 들어 있어서 소장 가치도 없고 걍 팔았지 7월 20일 수요일 오랜만에 블루스크린 만남 귀엽군 저녁은 데리버거 념념 7월 21일 목요일 아침에 먹는 꿀사과 아마 수요일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시작한듯 저녁쯤부터 너무 졸리더라고 살찐다는 징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그치만 배고픈 무말랭이로 살 바에는 행복한 돼지로 살래 7월 22일 금요일 대외활동에 쓸 카드뉴스 만드는 중 카드뉴스로 굳이 안 만들어도 된다고는 했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뭐... 깔쌈하게 하면 좋지 역시나 돼지같은 하루 없으면 안 먹는데 있으면 다 먹음ㄹㅇㅋㅋ 낮에 이거 했는데 진짜 렉 오지게 걸려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렉 때문에 도망치다가도 ...

원문링크 : 쓸 게 없지만 억지로 쓰는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