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일상 4 :: 오늘 같은 날만 가득했으면


8월일상 4 :: 오늘 같은 날만 가득했으면

가을은 참 짧고 굵게 떠난단 말이지 너무 산뜻하고 좋으면서도 금방 떠날까봐 아쉬운 계절이야. 오늘의 추천곡 : John K - Rum n Tequila 노래 2분짜리라서 너무 아쉬움; 좀 길게 만들지 앞으로 일기는 당일에 써야겠다.. 주말에 쓰려고 하면 다 까먹어..ㅋㅋㅋ 내 성격 상 일기에는 있었던 일만 나열하는 타입이라 재미가 없다. 감정표현불능증 뭐 이런 거.. 고치려면 매순간 감정을 정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데, 다음 주간일기는 좀 더 착실하게, 갬성적으로 써봐야겠다. 8월 21일 일요일 요즘따라 너무 일찍 일어나고 있다. 물론 좋은 거긴 한데.. 오후에 의자에 앉아서 졸 정도로 일찍 일어나는 느낌..? 평균 수면 시간이 5~6시간인데 낮쯤 되면 나른해짐..ㅋ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내 최애 음식 뿌링클을 수혈받았지. 이주일 만에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어 매일매일 8월 22일 월요일 드디어 등록기간이다 3학기를 이런 식으로 다니니까 더 열심히 안 다니게 되는 것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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