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일상 5 :: 술로 가득 채워버린 연말 일상


12월일상 5 :: 술로 가득 채워버린 연말 일상

12월 26일 월요일 오뚜기 육개장 양 개많은데 농심인가 그거보다 맛이 느끼함 서포터즈 끄읏~~~~ 뭐야 이새끼 야반도주 편의점에서 오둥이 봄 오둥이 이자식 편의점까지 진출했네 저거 나작둥이 아니었던 거야 그렇게 야밤에 살은 디룩디룩 찌웠다고 한다 난 아무리 마셔봐도 맥주랑 막걸리는 못 먹겠드라 생각해봤는데 맥주랑 막걸리 좋아하는 어른들은 소주를 질리도록 마셔서 그런 거 아닐까 나는 아직 응애라 맥주는 못 마시고 분유같은 소주만 마시고 있는 거지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 12월 27일 화요일 울동네에 돈까스집 생겼더라고? 한 번 가봄 개맛있으니까 여기는 리뷰글 쓸거임 근데 내가 졸라 게을러서 지금 시작도 안 함 위가 작은 내 잘못이다 사람들 서울에서 논다길래 사실 여럿 모이는 자리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20대 되고도 이런 경험 안하면 진짜 씹아싸마냥 살까봐 가기로 함 아니 영상 빨리 찍을 걸 개예뻐서 멍떄리다가 못 찍음 진짜 기차타고 여행 가보고 싶다 지하철도 잠깐 지상 나오면 이정...


#12월 #겨울 #서울 #수원 #술파티 #집밖일상 #친구

원문링크 : 12월일상 5 :: 술로 가득 채워버린 연말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