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여자아이가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교실에서 또래 아이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 주고 있다. 9일 MBC는, 4살짜리 여자아이가 같은 학급의 또래 아이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실의 CCTV에 찍힌 장면은 놀라움을 안겼다. 6살 남자아이가 한 여자아이의 주변을 상자로 막고는 여자아이의 바지와 속옷을 벗기고 들여다보고 있다. 옷을 입혔다 벗겼다를 반복하며 만지고 속옷 안으로 장난감을 넣기도 하는 등 그러한 행위는 10분 이상 계속됐다. 다른 아이들이 교사에게 그 행위가 일어나는 현장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하는데 교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14분쯤 더 흘러 다른 아이들이 더 몰려들어 이야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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